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Mechanical feature inheritance
- 클래식
- Catalog
- 모르면 병
- ObjectSpecsModeler
- 변환
- Mechanical Feature
- 화일갯수
- CATIA
- 여러파일 FTP로 받기
- Excel
- CAA
- MP3
- FTP 명령어
- 날짜관련함수
- Feature
- freeware
- Uno21.com
- CAA Doc
- 카티아
- Catia V5
- 팝
- IdentityCard
- 가요
- Feature Initiate
- XDMCP
- 파가니니
- 교향곡
- 푸치니
- Context
- Today
- Total
목록Music 4us (38)
data for us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 속엔 헛된 바람들로 당신에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에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픈 무성한 가시 나누 숲 같네
Spiegel Im Spiegel -Miserere -Sarah Was Ninety Years Old -Passio Domini Nostri -Jesu christi Secundum -Joannem -Arbos -An den Wassern zu Babel -Pari Intervallo -Es sang vor langen Jahren -Stabat Mater
날아라 병아리 - 신해철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 속으로 돌아가 우리 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 죽음을 보았던 1974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내가 아주 작을 때 나보다 더 작던 내 친구 내 두손 위에서 노랠 부르며 작은 방을 가득 채웠지 품에 안으면 따뜻한 그 느낌 작은 심장이 두근두근 느껴졌었어 우리 함께 한 날은 그리 길게 가진 못했지 어느 밤 얄리는 많이 아파 힘없이 누워만 있었지 슬픈 눈으로 날개짓하더니 새벽 무렵엔 차디차게 식어 있었네 Good bye 얄리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Good bye 얄리 너의 조그만 무덤가엔 올해도 꽃은 피는지 눈물이 마를 무렵 희미하게 알 수 있었지 나 역시 ..
Longing Love 악보 Thanks Giving 악보
잘 지내니 나는 요즘 그냥 그렇게 살어 예전보다 살만한데 맘은 그렇지 않아 안 본지 오래됐어 요즘에 너는 어때 나 같은거 이제는 별로 관심없겠지만 그건 좀 어때 예전에 달고 살던 기침은 약 좀 잘 챙겨먹어 고집 부리지말구 감기라도 걸리면 넌 무척 오래가잖아 따뜻하게 좀 입고 다녀 멋 부리지말고 요즘 들어서 친구들이 내게 자꾸 말해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어버리라고 안쓰러운 눈빛으로 나를 보며 말해 머리가 멍해지고 말라가는 병에 걸렸다고 길을 걷다 멈춰서 한숨만 쉴꺼라고 이름을 불러도 잘 듣지 못할꺼라고 눈만 뜨고 있지 사는게 아니라고 당분간 그 심장은 잠시 멈출꺼라고 왜 이런거죠 내가 왜 이런거죠 아무렇지 않은데 왜 내가 힘들까요 내가 아픈가요 많이 아픈가요 난 아무렇지 않죠 정말 아무렇지 않죠 모든게...